[천안신문] 천안에서 어린이를 대상으로 한 첫 번째 오목대회가 열렸다.
충남문화산업진흥원과 충남문화예술협동조합, 청년문화기획단 오목조목이 주최하고 한국오목협회와 천안 바둑카페 두시오가 후원한 문화적 도시재생사업 프로그램인 이번 대회는 지난 27일 중앙동 남산별관에서 관내 어린이 110여 명이 참가하며 성황리에 개최됐다.
▲ 3,4학년부 수상자 기념사진
이번 대회결과 3,4학년부 1등에 임지인, 2등 김건우, 3등 이윤성 학생이 5,6학년부 1등에 이세강, 2등 박동현, 3등 김성래 학생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으며 이들에게는 온누리상품권을 비롯해 한국오목협회 단증이 각각 수여됐다.
▲ 5,6학년부 수상자 기념사진
충남문화산업진흥원 문화도시사무국 박준형 국장은 “이번 문화적 도시재생사업 프로그램을 통해 중앙동 남산별관과 남산지구가 문화적으로 계속 활성화 되는 발판이 됐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충남문화예술협동조합 임이랑 이사장은 “지속적인 문화적 도시재생사업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주민 남녀노소가 상생하고 남산별관이 중앙동의 문화적 중심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