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해 호두축제 자료사진
[천안신문] 세계가 인정한 슈퍼푸드 호두를 청정 광덕에서 만날 수 있다.
천안시 광덕면(면장 윤원재)과 호두추진위원회(위원장 김기홍)는 오는 13일부터 14일까지 광덕쉼터 및 광덕산 일원에서 ‘2018 천안 호두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광덕산 호두사랑 등반대회와 호두비빔밥 비비기 등 다양한 이벤트와 체험행사를 진행한다.
개막 첫날엔 광덕산 호두사랑 등반대회와 광덕산 팔각정에서 행운권 추첨 이벤트를 진행해 ‘완주 행운상’을 비롯한 푸짐한 경품을 제공하는 등 축제의 즐거움을 한껏 느낄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또한 청정 지역 광덕에서 나는 품질 좋은 호두를 비롯한 농산물을 축제현장에서 만나볼 수 있고, 호두 골프퍼팅 체험, 호두 아이스크림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행사로 가족단위 방문객들에게 추억을 선사한다.
김기홍 위원장은 “이번 축제를 통해 인지기능 저하를 막아 치매, 노화, 성인병 예방에 효과적인 호두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농가 소득과 지역경제 발전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윤원재 면장은 “우리나라 호두의 시배지인 천안의 명물 광덕호두를 널리 알리고 ‘2018 천안호두축제’를 통해 면민이 화합을 도모하는 계기가 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