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신문] 사단법인 국학원(원장 권은미)은 개천절을 맞이해 지난 3일 서울 종로구 보신각에서 개천절 기념 타종식과 광화문 거리 퍼레이드를 개최했다.
국학원은 서울을 비롯해 대전, 대구, 부산, 광주 등 전국 24개 도시에서 시민과 함께 개천절을 축하하는 개천문화대축제를 펼쳤다.
이번 행사는 개천절의 의미를 온 국민이 바르게 알고, 대한민국의 생일날에 모든 국민이 축하하고 화합하는 축제의 장으로 남북한이 종전을 선언하고 평화통일을 기원하고자 전국에서 개최했다.
권은미 원장은 “개천의 뜻은 하늘을 연다는 의미로 널리 세상을 이롭게 하는 홍익정신으로 우리 한민족의 최초의 나라를 세웠다는 의미이다. 이 시대에 개천의 의미는 개개인도 하늘처럼 홍익의 마음으로 크게 넓게 마을을 열고 서로 조화와 화합으로 평화로운 세상을 만들자는 뜻이기고 하다.”라며 “지구에서 마지막 분단국인 남북한도 평화롭게 통일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홍익정신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지금 인류와 지구의 위기는 인간성 상실의 문제로 인간성을 회복하면 되고 그것은 개천 안에 담긴 홍익정신 실천하는데 있다.”라고 말했다.
국학원은 나라사랑 인성교육기관으로 매년 개천절, 삼일절, 광복절을 기념하기 위해서 전국적으로 문화축제를 개최하고 있으며, 홍익인간의 철학과 효충도정신을 기반으로 나라사랑 인성교육에 주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