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신문] 민족 고유의 명절 추석이 다가옴에 따라 곳곳에 이웃사랑의 온정이 전해지고 있어 풍요로운 추석을 맞이하고 있다.
▲ 목천읍 행복키움지원단(단장 김종우)은 19일 추석명절을 앞두고 ‘이웃과 함께 행복한 명절’ 행사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서 행복키움지원단원들은 관내 독거노인 및 한부모가정 100가구에 정성껏 준비한 송편과 과일을 직접 전달하며 훈훈한 명절 분위기를 조성했다.
▲ 광덕면 행복키움지원단(단장 박복순)은 19일 추석을 앞두고 관내 독거노인 37세대를 직접 방문해 송편과 김 등 위문품을 전달했다.
▲ 신안동 새마을지도자․부녀회는 19일 행정복지센터에서 소외 계층을 위한 사랑의 김치 담그기 행사를 열었다. 이날 신안동 새마을지도자․부녀회 회원 30여명은 직접 김치 재료를 정성껏 다듬고 손질해 만들어진 나박김치 60㎏을 관내 거주하는 독거노인 등 소외계층 30가구에 전달했다.
▲ 쌍용3동 행복키움지원단(공동단장 정종호, 임경숙)은 19일 주공7단지 1차아파트 단지 내 공원에서 ‘이웃과 함께하는 식사사눔’ 행사를 개최했다.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민·관협력 사업비로 마련된 이날 행사는 행복키움지원단원들이 직접 재료를 구입하고 조리해 마련한 아욱국, 전, 김치, 송편 등을 지역주민 400명에게 정성스럽게 대접했다.
▲ ㈜소부레이저(직산읍 소재, 대표 이미정)’가 추석을 앞두고 원성1동 소외된 위기 가정과 독거노인을 위해 참치캔 60세트(180만원 상당)를 전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