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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아산지역 2019학년도 수시모집 마감...예능전공 ‘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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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아산지역 2019학년도 수시모집 마감...예능전공 ‘강세’

상명대 10.59:1 최고...백석대 9.25:1 지난해보다 소폭상승

[천안신문] 천안·아산지역 대학교별 수시모집이 지난 14일 마감됐다.
 
마감 결과  상명대가 10.59:1로 최고 경쟁률을 기록했으며 백석대 9.25:1, 호서대 8.83:1, 공주대 8.74:1, 단국대 8.7:1, 순천향대 7.20:1, 남서울대 7.05:1, 코리아텍 7.01:1, 나사렛대 5.47:1의 경쟁률을 보였다. 

특히, 단국대 생활음악과 보컬부문에서는 3명 모집에 605명이 지원해 201.7:1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 공주대 
  
공주대(총장직무대리 김희수)는 2,308명 모집에 20,165명이 지원해 8.74:1의 경쟁률을 보였다.
 
특히, 간호보건예술대학 간호학과가 잠재력우수자전형에서 51.1:1로 최고의 경쟁률을 보였으며, 사범대학 수학교육과 28:1, 인문사회과학대학 사학과 24.2:1, 자연과학대학 생명과학과 22.6:1, 예술대학 영상학과 25.1:1, 공과대학(천안) 건축학전공 23.8:1, 산업과학대학(예산) 동물자원학과 17.4:1 등이 각 단과대학별로 최고의 경쟁률을 보였다.
  
▲ 나사렛대
 
나사렛대(총장 임승안)는 1,115명 모집에 6,317명이 지원, 5.47: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전형유형별로는 일반학생전형의 경우 796명 모집에 4,796명이 지원해 경쟁률이 6.03:1을, 나눔품성인재(봉사활동) 전형은 31명 모집에 207명이 지원해 6.68: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번 모집에서 가장 경쟁률이 높은 학과는 태권도학과로 14.7대 1을 기록했으며 뒤를 이어 재활치료학부 12.58대1, 음악학과 12.7대1, 간호학과 12대 1, 등의 경쟁률을 보였다.   
 
▲ 남서울대
 
남서울대(총장 윤승용)는 7.05: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마감했다.
 
2019학년도 수시모집은 전년대비 모집인원이 271명 증가한 2,109명을 모집했다.
 
수시 일반전형의 경쟁률 상위 학과를 살펴보면, △실용음악학과(보컬) 65.5:1 △실용음악학과(작곡) 23.5:1 △영상예술디자인학과 18.59:1 순으로 나타났다.
 
수시 학생부종합전형인 섬기는리더Ⅰ전형의 경쟁률 상위 학과를 살펴보면 △간호학과 62.88:1 △응급구조학과 40.5: 1 △물리치료학과 34:1순으로 보건의료계열이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 단국대
  
단국대(총장 장호성)는 전체 경쟁률 12.8:1(죽전 16.7:1, 천안 8.7:1)을 기록했다.

지난해 전체 경쟁률 13.9:1보다 소폭 하락한 수치다. 미술계열 1단계 30배수 선발(학생부 교과 100%), 지난해 학생부 교과 우수자 성적 상승 등이 수험생의 원서 접수에 영향을 미쳤다.
 
학생부종합전형의 대표격인 ‘DKU인재전형’에서 죽전캠퍼스는 14.2:1(전년 15.2:1), 천안캠퍼스는 13:1(전년 14.3:1)을 기록했다. 논술전형(죽전)은 전년 29.3:1보다 상승한 31.7:1로 마감했다.
 
특히 올해부터 첫 선발해 주목 받은 죽전캠퍼스 학생부종합 SW인재는 34명 모집에 373명이 지원해 경쟁률 11:1을 기록했다.
 
캠퍼스별 최고 경쟁률 학과는 죽전 공연영화학부 연극(연기) 159:1(모집인원 12명, 지원인원 1,909명), 천안 생활음악과 보컬 201.7:1(모집인원 3명, 지원인원 605명)이다.
      
백석대
 
백석대(총장 장종현)는 총 2,144명(정원 내) 모집에 19,822명이 지원해 전체 평균 9.25:1을 기록했다.
 
모집분야 중 ‘문화예술학부(실용음악)-보컬’ 전형이 50.22:1로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였으며 ‘관광학부(항공서비스)’가 39.13:1, ‘문화예술학부(실용음악)-제작’이 23.29:1로 그 뒤를 이었다.  
 
상명대
 
상명대(총장 백웅기) 천안캠퍼스는 1,042명 모집에 11,032명이 지원해 평균 10.59: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지난해와 비교할 때 경쟁률은 소폭 상승했으나 수시모집인원이 확대되었기 때문에 사실상 지원자의 숫자는 늘었다.
 
학생부종합(일반전형)의 한국언어문화학과(14.75:1), 공연영상문화예술학부 문화예술경영전공(21.25:1), 간호학과(36.00:1), 소프트웨어학과(23.20:1) 등 많은 학과들의 경쟁률이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실기전형의 만화에니메이션학과는 33.67:1, 연극전공 28.85:1, 영화영상전공 27.75:1, 디자인학부 13.65:1 등의 경쟁률을 보이며 그 인기를 실감케 했다.  
 
순천향대  
 
순천향대(총장 서교일)는 총 1,876명(총 모집인원의 74.2%) 모집에 13,499명이 지원해 7.20:1의 경쟁률로 지난해와 비슷한 경쟁률로 마감됐다.  
 
이번 수시모집에서는 정원내 ‘교과전형’과 ‘종합전형’으로 나누어 학생을 모집한 결과 일반학생(교과) 전형은 5.37:1, 지역인재(교과) 전형 7.12:1, 일반학생(종합) 전형9.68:1, 지역인재(종합) 전형 7.47:1 고른기회(종합) 전형 4.14:1, 일반학생(실기)전형 21.24:1, 체육특기자 전형  6.00:1의 경쟁율을 보였다.
 
이밖에 전형에서는 일반학생(실기)전형 71명 모집에 1,508명이 지원해 평균 21.24:1의 높은 경쟁률로 원서접수가 마감됐다.  
 
 코리아텍 
 
코리아텍(총장 김기영)은 687명 모집에 총 4,817명이 지원해 최종 평균 경쟁률 7.01:1을 기록했다.
 
지난해 5.71:1(701명 모집/4,006명 지원)과 비교하면 1.3:1 상승했다. 
 
경쟁률이 가장 높은 모집단위는 디자인·건축공학부(건축공학전공)으로 9.27: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뒤를 이어 컴퓨터공학부 7.90:1, 에너지신소재화학공학부 7.81:1, 디자인·건축공학부(디자인공학전공) 7.35:1, 기계공학부 7.21:1, 메카트로닉스공학부 6.79:1, 전기전자통신공학부 6.50:1, 산업경영학부 5.03:1 순이다.     
 
호서대 
 
호서대(총장 이철성)는 총 2,351명 모집에 20,762명(17시 기준)이 지원해 8.83: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특히, 올해는 수능최저학력기준이 없는 학생부전형의 경쟁률(10.20:1)이 높아진 것이 특징이며, 그중 가장 높은 경쟁률의 학과는 물리치료학과로 12명 모집에 243명이 지원해 20.25:1을 기록했다.
 
면접전형은 695명 모집에 6,282명이 지원하여 9.04:1의 경쟁률을 기록했으며 지역학생전형의 경우 327명 모집에 1,998명이 지원하여 6.11:1의 경쟁률을 보였다.  또 학생부종합전형인 호서인재전형은 318명 모집에 2,789명이 지원해 8.77: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실기고사를 시행하는 실기전형에서는 보컬(남)의 경우 1명 모집에 무려 82명이 지원하여 82:1이라는 치열한 경쟁률을 보였다. 반면 농어촌학생특별전형 5.68:1, 특성화고교졸업자전형(학생부종합전형)은 3.13:1의 경쟁률을 각각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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