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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대 춤축제 백미 장식한 천안흥타령춤축제 '거리댄스퍼레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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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대 춤축제 백미 장식한 천안흥타령춤축제 '거리댄스퍼레이드’

 
15일 천안흥타령춤축제 거리댄스퍼레이드가 방죽안오거리에서 신세계백화점까지 열린 가운데 경연에 참가한 보츠나와 댄스팀이 공연을 펼치고 있다..jpg▲ 14일 천안흥타령춤축제의 하이라이트 거리댄스퍼레이드가 신부동 터미널 앞에서 진행됐다. 비가 오는 가운데서도 참가팀들의 열정적인 무대가 펼쳐졌다.
 
[천안신문]천안흥타령춤축제의 하이라이트 ‘거리댄스퍼레이드’가 14일 우천에도 아랑곳 하지 않고 5만5000여명의 구름 관중이 몰려든 가운데 성황리에 마쳤다.
 
이날 오후 6시 30분부터 10시까지 방죽안오거리에서 신세계백화점에 이르는 0.55km 구간에서 펼쳐진 거리댄스퍼레이드는 국내·외 32팀, 1700여명이 참가했으며 이중 23팀이 열띤 경연을 펼쳤다.
 
거리댄스퍼레이드는 비보이 댄스팀을 포함한 5팀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모던아트 서커스 퍼포먼스의 주제공연이 관람객들의 흥미와 시선을 붙잡았다.
 
이후 구본영 천안시장의 출발선언과 함께 본격적인 퍼레이드가 시작됐고, 천안시 충남국악관현악단의 취타대와 경찰의장대의 공연에 이어 지난해 대상을 받은 호서댄싱퍼레이드의 특별한 무대도 펼쳐졌다.
 
경연에 참가하는 국외 14팀과 춤단체 3팀, 대학교 4팀, 기타 3팀은 화려한 의상과 신나는 음악, 열정적인 춤으로 우천에도 불구하고 관람객의 큰 호응을 이끌어 냈다.
 
또 천안시의 자매도시인 중국 석가장(스좌장) 시와 문등구(원덩구) 시에서 온 공연팀, 우리나라와 미국 청소년들이 꾸민 글로벌 청소년 팀의 특별 공연도 즐거운 볼거리를 선사했다.
 
퍼레이드 후에는 불꽃 퍼포먼스가 축제의 대미를 장식했으며, 뒤를 이어 축제의 아쉬움을 달래줄 애프터 파티가 신부문화공원에서 열려 열광의 파티 분위기를 이어 나갔다.
 
퍼레이드에 참가한 팀과 관람객들은 모두 거리로 나와 음악에 맞춰 춤을 추며 국경과 지역, 세대를 뛰어 넘어 춤으로 함께하는 진정한 축제의 장을 연출했다.
 
거리댄스퍼레이드 경연 대상은 남아프리카공화국 팀이 차지했고, 금상은 문화의숲코드와 조지아 팀에게 돌아갔다. 은상은 단국대 팀과 말레이시아 팀이, 동상은 선문더월드 팀과 터키 팀이 이름을 올렸다. 장려상은 상명대 팀과 점핑 팀, 괌 댄스팀과 스페인 팀이 받았다.
 
특히 올해 거리댄스퍼레이드는 구간에 지난해보다 커진 2,000인치의 대형 전광판과 LED 영상차량으로 현장 생중계 영상을 송출해 관람객들이 구간 내 어디서든 편안하게 퍼레이드를 관람할 수 있도록 마련하고, SNS을 통한 소셜방송으로 전세계가 라이브 영상을 볼 수 있도록 했다.
 
구본영 시장은 “멋진 공연을 펼쳐준 국내외 참가자들과 함께 어울려 진정한 축제의 주인공이 돼준 시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오늘 이 축제의 감동을 그대로 간직해 주시고 내년 거리댄스퍼레이드에서도 변함없이 건강한 모습으로 또 다시 만나게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흥타령춤축제거리퍼레이드.png
 
흥타령거리퍼레이드.png
 
15일 천안흥타령춤축제 거리댄스퍼레이드가 방죽안오거리에서 신세계백화점까지 열린 가운데 경연에 참가한 댄스팀이 공연을 펼치고 있다..jpg
 
14일 천안흥타령춤축제2018의 거리퍼레이드가 신부동 버스터미널 앞에서 열렸다. 비가 내렸으나 많은 인파가 몰려 거대한 춤 판이 벌어졌다 (2).jpg
 
14일 천안흥타령춤축제2018의 거리퍼레이드가 신부동 버스터미널 앞에서 열렸다. 비가 내렸으나 많은 인파가 몰려 거대한 춤 판이 벌어졌다 (1).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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