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신문] 천안동남경찰서(서장 김광남)는 13일 저녁, 봉명동 일대에서 시민경찰, 순천향대천안병원과 공동으로 '우리동네 지킴이' 합동 순찰을 실시했다.
지난 5, 6월에 이어 세 번째로 진행된 ‘우리동네 지킴이’ 활동에는 무더위가 한풀 꺾인 날씨에 시민경찰학교 6기 교육생, 시민경찰위원회, 일반시민 및 이번 순찰활동의 주 무대가 된 순천향대천안병원 직원, 간호사 등 90여 명이 참여했다.
특히 ‘우리동네 지킴이’ 순찰은 일반 시민과 경찰이 함께 가시적인 순찰활동으로 추석 전 취약지역 점검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며, 거주 지역 주민에게 순찰 희망지와 시간을 신청 받아 예방활동을 펼치는 ‘주민밀착형 탄력순찰’ 홍보를 병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