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제목 생명누리 자연농법의 현재와 미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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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누리 자연농법의 현재와 미래는?

7일, 충남포럼-천안농촌경제연구회 강연회 개최
기사입력 2018.09.11 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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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36492181658.jpg▲ 충남포럼 이사진과 지역 회장단, 농촌경제 연구회 영농 회원들의 이농심행 무불성사(以農心行 無不成事) 즉 농사를 짓는 마음으로 일을 하면 이루지 못할 일이 없다는 다짐을 하고 있다.
 
[천안신문] 사단법인 충남포럼(이사장 김성윤)과 천안농촌경제연구회(회장 남기주)에서는 지난 7일 동남구 생명 숲 교회에서 토론회를 가졌다.

이날 토론회에는 생명누리 공동체 대표 정호진 목사를 초청해 '생명누리 자연농법의 현재와 미래' 주제로 강연을 열었다.

(사)충남포럼은 1995년 설립된 지식공통체로서 국가와 지역발전에 필요한 지식제공과 봉사활동에 매진해오고 있다.

충남포럼과 농업소득 증대를 위해 설립된 농촌경제연구회는 설립목적이 다르고 소속원의 구성이 다른데도 불구하고 지역발전과 농민소득증대를 위해 함께 강연회를 개최 한 것은 매우 이례적인 일로 평가받고 있다.

1536493043072.jpg▲ 종두득두(種豆得豆)란 철칙이 전해지고 있다. 즉 콩 심은데 콩 나고 팥 심은데 팥 난다는 말처럼 자연 농법으로 농사를 지으면 사람에게 이로운 건강한 먹거리 생산이 가능하다고 강조하는 정호진 목사
 
강사로 나선 정호진 목사는 자신이 개발한 자연 농법으로 농사를 지으면 농약을 쓰지 않아도 되는 무(無)농약, 부엽토와 지렁이 농법을 활용하여 화학 비료를 전혀 쓰지 않는 무(無)비료, 퇴비로 산에 널려있는 낙엽으로 농사를 지을 수 있는 무시비(無施肥), 인위적으로 땅을 경작하지 않는 무경운(無耕耘)이란 4무 농법으로 농민 소득도 올리고 건강한 먹거리를 생산 할 수 있음을 강조했다.

또 이 농법에 대해 자신의 경험을 토대로 성공 사례를 상세하게 설명해 청중의 호응을 받았다. 특히 “병충해에 강한 토종 종자와 공생농법”이 청중의 공감을 얻었다.

이 밖에도 농사지을 때 가장 큰 애로 사항은 잡초제거인데 이 역시 발상만 전환하면 쉬워진다고 밝혔다.

즉 “풀은 노출 될수록 발아가 잘되고 작물은 덮을수록 발아가 잘되는 원리를 활용하면 잡조제거에 대한 수고를 덜 수 있다”면서 “산에 낙엽이 떨어져 자연으로 돌아가 부엽토로 변한 것을 논밭에 10cm의 두께로 덮어주면 잡초는 거의 잡을 수 있으며 땅이 지력을 회복할 수 있다”고 말했다.

또 “지력이 회복되면 지렁이가 살게 되고 지렁이는 흙 속에서 토양을 갈아엎어 식물이 자랄 수 있는 수분과 공기를 공급하는 역할을 한다. 흙 속에서 0.5mm 이하의 작은 구멍을 만들어 흙을 부드럽게 해준다.”며 “흙이 부드러워지니 작물이 건강하게 뿌리를 내릴 수 있게 도와준다”고 말했다.

특히 동물만 주인의 말을 알아듣는 것이 아니라 식물도 주인의 말을 알아들으므로 작물에게 좋은 결실을 해 줄 수 있도록 사랑과 관심을 기울인 것이 가장 훌륭한 농법임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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