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이트볼 단체전 우승팀 쌍용2동 단체사진
[천안신문] 천안농협(조합장 윤노순)은 지난 10일 천안종합운동장 보조경기장에서 '2018 그라운드 골프 및 게이트볼 친선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구본영 천안시장과 인치견 시의회 의장, 윤일규 국회의원, NH농협은행 천안시지부 조두식 지부장, 유흥준 대한노인회 천안지회장 등 내외빈과 그리운드골프 16개팀과 게이트볼 20개팀 선수등 약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금번 대회는 백세 장수시대를 맞이해 원로조합원의 심신단련을 통한 건강증진과 건전한 여가활용을 통한 친목을 도모하고 건강한 노인생활 체육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으며, 지역을 대표하는 금융기관으로서 천안시민과 함께하는 동반자로써의 역할을 다하기 위해 마련됐다.
▲ 그라운드골프 개인전 우승자 박만영 조합원
대회 결과 그라운드골프 개인전 우승은 청룡동 박만영 조합원이, 단체전은 백석동, 게이트볼은 쌍용2동이 우승의 깃발을 올렸다.
이날 대회에 참가한 백석동 거주 조합원은 “천안농협은 언제나 조합원과 지역사회를 위해 많은 도움과 노력을 하고 있는데 노인들의 건강과 여가활용을 위해 대회를 준비해줘 대단히 고맙다”고 말했다.
윤노순 조합장은 "어려운 시기에 벼 한가마니씩 출자한 조합원의 정성이 오늘날의 천안농협이 되었다”며, “원로조합원의 그 정성을 잊지 않고 조합원의 소득 증대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천안농협은 언제나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그라운드골프 단체전 우승팀 백석동 단체사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