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측부터) 충남지속가능발전협의회 박노찬 사무처장, 북일고 김자연, 이준우 학생
[천안신문] 천안 북일고등학교(교장 김선종) 핸섬가이스팀(지도교사 이진웅)이 각종 대회서 두각을 나타내 화제다.
먼저 북일고 핸섬가이드팀 2학년 김자연, 이준우 학생이 ‘정책 결정 과정에서 환경쟁점을 둘러싼 사익과 공익 간 갈등 사례 분석과 극복 방안’을 주제로 개최된 ‘제8회 충남 청소년 환경탐구‧토론대회’에서 1등을 차지해 충남도지사상을 수상했다.
또한 중앙선거방송토론위원회에서 개최하는 ‘2018 대한민국 열린 토론대회’에 충청남도 대표로 출전하여 장려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 (좌측부터) 북일고 이준우, 김자연 학생
한편, 김자연, 이준우 학생은 ‘제8회 충남 청소년 환경탐구‧토론대회’의 상위 입상자로 선정돼 해외 환경연수의 기회를 얻어 금년도 하반기에 일본의 환경시설을 탐방할 예정이다.
이진웅 지도교사는 “북일고의 많은 교사들이 미래 사회가 요구하는 창의융합형 인재 양성을 위해 헌신하고 계신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자신의 꿈을 이루는데 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