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상경 원장/충남과학교육원
[천안신문] 충청남도과학교육원 한상경 원장은 3일 대전국립현충원을 방문해 호국영령에 대한 참배를 시작으로 공식적인 업무를 시작했다.
한상경 신임 원장은 천안북일고를 거쳐 청주교육대와 순천향대 교육학(특수교육) 석사과정을 졸업했으며, 1983년 교편을 잡은 뒤 신명초, 도하초, 수신초, 위례초, 대관초, 천북초, 병천초, 월봉초, 천안인애학교 등에서 교사로 재직했다.
이어 2009년 3월부터 2016년 8월까지 천안청룡초와 성거초, 천안인애학교에서 교감 및 교장으로 근무했고 2016년 9월부터 2018년 8월까지 천안교육지원청 초등교육과장, 교육국장을 역임했다.
한상경 원장은 풍부한 교육 경험과 교육행정분야에서 탁월한 기획력 및 적극적이고 합리적인 일처리로 충남교육발전에 뛰어난 역량을 발휘해 왔으며 화합과 소통을 중시하고 따뜻한 친화력으로 직원들로부터 신망이 두텁고 좋은 평을 받아왔다.
한 원장은 “학생중심의 교육활동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체험학습 경험을 다양화하여 창의 융합형 과학인재 육성에 최선을 다 할 것"이라며 "현재 충남과학교육원이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과학교육원 신청사 이전에 만전을 기할 것이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