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신문] 코레일 대전충남본부 천안역(역장 황준연)은 22일 천안역에서 분야별 통합 연계훈련을 시행했다.
이날 훈련은 지진에 의한 열차 탈선 및 화재발생 상황을 가정하여 ▲사고상황 전파 ▲인명구호 및 안전조치 ▲사고수습 및 복구의 순서로 진행됐다.
천안역이 주관한 이번 훈련은 비상상황 발생시 유관기관 상호 공조체계를 구축하여 대응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시행되었으며 천안역 차량주재, 천안시설사업소, 천안기관차승무사업소, 천안전기사업소, 철도특별사법경찰대 등 20여 명이 훈련해 참여하여 분야별 협조체계를 점검했다.
황준연 천안역장은 “지속적인 통합 훈련을 통해 비상상황에 대한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확립하여 열차안전운행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