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신문] 천안시는 행정안전부와 국민권익위원회가 전국 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한 ‘민원서비스 종합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행정안전부 장관표창을 수상했다.
8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진행된 이번 장관표창 수상은 고충민원 분야에 대한 평가도 함께 진행됐으며, 광역지자체와 기초지자체를 모두 포함한 302개 기관을 대상으로 한 평가결과인 만큼 의미를 더하고 있다.
민원서비스 종합평가는 민원행정관리기반, 민원행정운영 및 활동, 민원처리성과 등 3개 분야 23개 심사지표를 기준으로 서면평가, 설문조사, 현장실사로 진행됐다.
시는 △민원처리 마일리지제 내실화 △민원처리 지연방지를 위한 민원심사관제 운영 △수유실 및 가족화장실설치 △야간민원실운영 △명품 콜센터 운영 등으로 민원인 편의서비스 제공에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다.
신대균 자치민원과장은 “앞으로도 민원인의 입장에서 불편함을 선제적으로 개선하고 민원인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민원서비스 향상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