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제목 하늘아삭(주) 정강희 대표 "자연에서 담은 배 그대로 정성껏 담아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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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아삭(주) 정강희 대표 "자연에서 담은 배 그대로 정성껏 담아냅니다!"

"6차 산업의 선두주자로 농가소득증대는 물론 수출향상에 이바지 할 것"
기사입력 2017.12.18 0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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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신문] “농민들의 삶의 애환이 조금이나마 해소될 수 있다면 그게 가장 뿌듯 합니다. 그렇다고 한 쪽에 치우치는 것이 아니라 국가에 향토사업이 잘 이뤄질 수 있도록 배 가공사업으로 새로운 부가가치를 창출해 '하늘아삭’의 인지도를 제고시키겠습니다”
 
"뿐만 아니라 새로운 농산물 시장을 개척해 농민들의 소득향상에 기여하겠습니다. 무엇보다 농민들의 희노애락의 역사를 모든 분들이 꼭 알아주셨으면 참 좋겠습니다“라고 농업회사법인 하늘아삭(주) 정강희 대표는 말한다.

기자가 정 대표를 만나 인터뷰를 진행하며 느낀 점은, 농민들의 애환을 알고 일하는 열정 이었다. 이는 그의 마음속에 고스란히 담겨져 강한 원동력을 내는 것 같았다.  
 
건강에도 미용에도 좋고 식감도 우수한 천안배를 사계절 어디서든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방법이 뭘까? 고민 속에 탄생한 것이 바로 '농업회사법인 하늘아삭'이라고 한다.
 
- 농업회사법인 하늘아삭(주) 회사는 주로 어떤 일을 하는 곳인가요?
 
현재 대주주 천안배원예농협과 배 재배농민 주주로 구성된 하늘아삭은 조합원 100여명이 함께 효율적인 가공 사업을 통해 농가들의 소득 향상을 제고하고자 설립됐습니다. 생산ㆍ유통ㆍ판매관계자들의 상생관계로서 모든 단계들이 협업으로 이뤄지고 있습니다.
 
특히 신고배는 품질이 우수해 현재 가장 많이 보급된 배 품종이며 현재 우리나라배 수출의 주품종이기도 합니다. 천안신고배는 1986년 전국 최초로 신고배를 미국에 수출 한 것으로 시작으로 1999년에는 전국 최초로 호주에 수출, 2016년에는 628억원의 매출과 1,000만 달러의 전국 최고의 수출 실적을 올려 끊임없이 수출 증가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그의 일하는 근본적인 원동력은 과연 무엇일까? 이에 앞서 먼저 배를 원료로 한 가공식품에 대해 자세히 물어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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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차 사업단의 상품인 '배말린 가공 식품'을 만들게 된 계기가 무엇인가요?
 
저희는 농산물의 원물만을 취급하는 것이 아니라 잘 가공해 상품가치를 더욱 높이고 부가가치를 발생시키기 위해서 가공식품을 만들게 되었습니다. 사실 좋은 배라고 칭하는 상품은 시장창출 효과를 낼 수 있지만요. 해마다 천안지역에서 출하되는 배 가운데 과실 표면에 긁힌 상처나 올곧지 못한 외관으로 시장에서 외면 하는 농산물이 약 20%에 이르고 있습니다. 모양만 조금 빠질 뿐 맛도 상품도 최상급인 배들이 버려지기 일쑤인 것이 안타까웠습니다. 또 그만큼 폐기 비용도 발생하고 농가의 소득도 손실되고 있었습니다.
 
"상품 가치를 다지기 어려운 부분들을 일부러 찾아내 상품 가치를 높이고 농민들의 수익을 높이는데 주력하다보니 이와 같은 상품성 있는 가공식품을 만들게 되었습니다. "
 
정강희 대표에게 '배말린' 가공식품에 대한 시장 반응을 넌지시 물어봤다. 

- 하늘아삭(주)은 젤리형태의 건조과일 새콤달콤 '배말린', 아이들이 즐길 수 있는 신선한 '배 퓨레', 유기농 배 쥬스, 건조과일 등 가공식품과 불고기 양념, 요구르트 등 각종 음료 첨가물로 활용할 수 있는 신상품을 생산해 내고 있는데요~ 시장 반응은 어떤가요 ?

여러사람이 먹을 수 있도록 이 같은 시장으로 출하되지 못한 좋은 농산물들을 수매해 만드니 반응이 좋았습니다. 정성도 더 들어간 것 같다고 먹어본 사람들은 맛있다고 해주시고요. 다들 취지도 좋다며 드시고 건강에 좋은 배로 간식을 만들어 주었다는 좋은 평을 해 주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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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농민들의 힘으로 모든 작업체제를 갖추고 생산에 돌입하기 힘드셨을 텐데..
 
농민들의 힘으로 연간 2,190톤의 물량을 생산해 낼 수 있는 규모를 갖추어 냈습니다. 지금도 힘든 일이 왜 없겠어요. 그렇지만 정부 사업에 맞춰 생산 지역에다 공장을 설립 했고 , 농가수익도 증대되니 그 모습을 통해 보람을 느낍니다. 여러가지 홍보를 하면서 판로를 개척하는 것이 이제 주 사명이 되겠지요. 또 음료제조업체에 퓨레를 원재료로 납품하는 등 대형유통업체와 해외시장으로의 판로 확대를 위해 적극적인 시장 개척을 이어 나갈 것 입니다.
 
정 대표는 “시시각각 변화하는 농업환경과 소비시장의 흐름에 맞춰 다양한 상품 개발로 농업의 고부가가치를 창출하고 신선 농산물 수출 위주에서 벗어난 새로운 해외시장 개척을 이뤄내겠다”고 강조했다.
 
특히 "시행착오를 겪고 있지만 판로를 통해서 개척하는 것이 가장 중요한 과제인 것 같습니다.  물건 하나 만들려면 포장지 만들기 부터 허가 식품제 허가 등 많은 단계를 거쳐야 한다"며 애로를 토로 하기도 했다.
 
정 대표는 이번 판로개척을 진행 하면서 느낀점이 많은 것 같았다.
 
"저희는 모든 협업을 해서 이뤄 냅니다 농민들은 전문적 지식이 부족한 부분들이 있다 보니까 지원 기관을 통해 함께 협업하여 움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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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는 본격적인 판로 개척을 앞두고 여러가지 포부를 다지는 정 대표를 보며 마지막으로 앞으로의 계획을 넌지시 질문했다.

" 요즘 먹을게 너무 많아서요 . 판로를 개척해 배 소비량이 늘어나고 농가 소득이 증대 되도록 수출면에서 더 우수하게 인정받는 상품을 만들 것입니다. 해외수출 바이어와의 상담에서 긍정적인 가능성을 보았거든요. 바이어와 지속적인 교류도 하고 해외에도 수출할 예정입니다. 소비자들이 많이 찾는 간식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우리 지역 농산품이 비행기를 타면 멋지지 않나요? "
 
그의 눈빛이 빛났다. 포부를 가지고 뛰어나가겠다고 각오의 말을 전했다.

"6차 산업의 선두주자로 농가소득증대는 물론 수출향상에 이바지 하도록 하겠습니다."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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