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신문] 천안시4-H연합회(회장 김길용)는 11일 병천고등학교 4-H회와 병천면 독거노인시설 2개소에서 사랑의 연탄과 떡을 나누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지난달 농촌진흥청에서 개최된 제47회 4-H중앙경진대회 쌀 요리경진에서 충남대표로 참가해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받은 시상금으로 마련됐다.
봉사활동 참가자들은 사랑의 연탄 500장과 떡을 나누고 병천고 학생들이 직접 담근 김장김치를 전달하며 훈훈한 시간을 가졌다.
윤기자 천안시학교4-H지도교사협의회장은 “이번 봉사활동은 연합회원들과 학생들이 우수한 성적을 거둔 시상금으로 진행해 더욱 뜻깊다”며 앞으로도 천안시4-H회가 지덕노체의 인성을 함양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지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