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종담 의원이 천안 불당린스트라우스 입주자 대표 황규윤 회장으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천안신문] 이종담 천안시의회 의원(쌍용1동·쌍용3동·불당동)이 지난 25일 천안 불당린스트라우스 입주예정자 대표회의(회장 황규윤)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은 대표회의 임원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불당동의 한 식당에서 열렸으며, 황규운 회장이 직접 감사패를 전달했다.
황규운 회장은 “이종담 의원이 주택건설사업계획승인 초기부터 입주예정자를 위해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아, 많은 입주자들이 아파트 입주를 무탈하게 완료할 수 있었다”며 고마움을 표시했다.
그간 이종담은 의원은 불당 신도시 조성과정에서 드러난 크고 작은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발벗고 나서왔다.
특히 기반시설인 시내버스, 도로, 가로등, CCTV, 상수도 등에 대해 시정질문이나 5분발언으로 문제점을 수시로 지적했으며, 간담회 등으로 해결 방안을 모색하기도 했다.
기반 시설을 조성하는 LH가 문제 해결에 소극적이었을 때는 천안시가 ‘민원투성이 불당신도시를 인수거부’해야 한다는 발언까지 하며 시공사를 압박한 적도 있다.
이종담 의원은 “시민들이 표현해 주시는 고맙다는 말 한마디가 큰 힘이 된다."며 "아직 신도시가 완성되지 않았고 해결하지 못한 크고 작은 민원이 있다. 오늘 시민들께서 보내주신 성원으로 민원 해결을 위해 더 힘껏 뛰겠다”며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이날 불당린스트라우스 입주예정자 대표회의는 이종담 의원 외에도 박완주 의원에게도 감사패를 전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