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신문] 천안시 성남면 바르게살기위원회(위원장 현상윤)는 핵가족화로 퇴색되고 있는 경로사상을 홍보하기 위해 25일 회원 및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경로효친 교육을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고령화시대에 증가하고 있는 노인문제 예방, 어르신들의 활기찬 노후생활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나아가 바람직한 세대공감의 문화를 형성하고자 마련되 활기찬 반응을 얻어 냈다.
또 지역사회에 효 문화를 몸소 실천하기 위해 관내 95세 이상 어르신 8분을 초청해 장수의미의 다기세트(100만원 상당)를 선물하고, 식사를 대접하는 자리도 마련했다.
현상윤 위원장은 “1단체 1현안과제로 어르신 공경 및 도덕성 함양운동과 연계해 지속적인 관심과 봉사로 노인문제를 예방하고, 효문화 정착을 위해 주민 모두가 함께하는 분위기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