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신문] 천안시 직산읍(읍장 김기종)은 14일 제72주년 광복절을 맞아 태극기 게양 의식 확산을 위해 나라사랑 태극기달기 운동을 펼쳤다.
이날 캠페인은 주민자치위원회, 바르게살기위원회 등 관내 단체들이 참여했으며, 특히 관내 중·고등학생 청소년들이 함께해 자리를 빛냈다.
이 날 관내 아파트 단지, 상가 등에 유인물을 배포하고 나라사랑 정신을 고취시키고 한 집도 빠짐없이 태극기 게양에 적극 동참해 달라고 당부했다.
김기종 읍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청소년들이 광복절의 의미를 다시 한 번 되새기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며 “더불어 함께하는 화합의 장으로써 애국심을 고취시키는 뜻깊은 자리였다”고 전했다.
한편, 직산읍은 작년과 올해 관내 거주 중·고등학생 56명을 태극기 달기 홍보요원으로 위촉해 나라사랑 태극기 달기 운동에 적극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