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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복, 천안시민 핫바지로 본 패권정치 심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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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복, 천안시민 핫바지로 본 패권정치 심판


 


천안갑 편입된 쌍용2동에 상징적으로 선거사무실 개소


자유선진당 강동복 천안갑 후보가 지난 17일 천안시 신방동 금정빌딩에서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갖고 쌍용2동의 경계조정으로 천안시민을 핫바지로 만든 새누리당과 민주통합당을 심판하고 나눠 먹기 식의 패권정치를 종식시키겠다고 다짐하며 총선 필승을 위한 지지를 호소했다.


특히 국회 정개특위가 쌍용2동을 ‘천안을’에서 ‘천안갑’으로 편입한 것을 두고 자유선진당의 항의표명을 상징하는 듯 쌍용2동에 소재한 곳에 선거사무실을 차리며 그 의미를 강조했다.


강동복 후보는 이날 출마의 변을 통해 “일하고 싶어서 국회의원 선거에 출마했다. 국회에서 줄서기와 패거리정치를 없애고 진정국민을 위하는 의원활동을 펼치겠다”며 “천안지역 발전과 더불어 모든 국민이 편안하게 살아갈 수 있는 대한민국을 만들어가는 국회의원이 되겠다”고 말했다.


이어 선거구 분구 무산과 쌍용2동의 경계조정에 대해 “잠은 서북구에서 자고 지역구 투표는 천안갑에서 하라는 말도안되는 행태를 저지른 새누리당과 민주통합당은 반성해야한다. 이처럼 고양이에 생선가게를 맡겨 놓은 실태를 보면서 충청도가 아닌 천안시민이 핫바지가 된 것 같아 분노를 느낀다”며 “여의도 국회의사당으로 진출한다면 이 문제를 가장 먼저 앞장서서 해결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 “이번 19대 총선은 천안의 자존심을 회복하는 날로 생각한다. 조폐공사 사장과 여야 각각 4년의 현직 국회의원이 있지만 그들이 천안발전을 위해 한 일이 무엇인가 되물을 필요가 있다”며 “이번 총선에서 천안시민의 귀중한 한표로 심판해야 한다”며 같은 지역구에 출마한 새누리당 전용학 후보와 민주통합당 양승조 의원을 향해 비난의 화살을 날렸다.




이어서 개소식에 참석한 자유선진당 심대평 대표는 격려사를 통해 “새누리당과 민주통합당이 나눠먹기에 바쁜 이시기에 자유선진당 후보가 나서 패권 정치를 종식시켜야한다”며 “충청도를 사랑하는 정당은 자유선진당 뿐이고 이 자리에 있는 강동복 후보를 지지해달라”고 말했다.


또 “강동복 후보는 어디든 거리낌 없이 소신을 밝히고 남의 말을 제대로 들어주는 후보”라며 “강동복 후보를 국회의원으로 만들어주시면 천안과 충청도 나아가 우리나라를 개척하고 일궈내는 새로운 일꾼이 될 것”이라며 지지를 호소했다.


천안을 박상돈 후보도 “소신 있고 강단 있는 강동복 후보야말로 천안을 위해 뛸 진정한 일꾼”이라며 “강동복 후보에게 한 표를 던지고 자유선진당에 힘을 실어주신다면 두 일꾼이 천안을 위해 온힘을 쏟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개소식에는 자유선진당 심대평 대표와 천안을 박상돈 후보, 구본영 천안갑 당원협의회 위원장 및 자유선진당 충남도의원과 천안시의원, 쌍용2동 노인회, 당원 등 500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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