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4.04.20 10:07
Today : 2024.04.20 (토)
출범 2개월만 1억원 넘어, 각계각층 장학후원 이어져
천안사랑장학재단이 출범 2개월만에 장학금 모금 1억원을 돌파했다.
시민, 단체, 기업 등지에서 정성어린 참여와 성원으로 보내주신 장학기금은 학업성적 우수, 교육, 과학, 문화‧예술 등 각 분야의 우수인재 육성 등을 시작으로, 앞으로 보다 폭넓게 지역 인재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소중하게 쓰여질 예정. 특히 올해 오는 10월중에 300여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2억 1천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천안사랑장학재단은 50억원의 시 출연금을 포함해 현재 51억원의 기금이 조성된 상태이며 2020년까지 300억원의 기금조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재단관계자는 “천안교육발전의 밑거름이 되고 천안의 경쟁력을 견인하는 큰 힘이 될 수 있도록 적은 금액이라도 뜻있는 분들의 많은 참여와 성원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한편, 장학기금 후원은 꾸준이 이어져 지난 12일 천안시 의약4단체(의사회 : 회장 이승주, 한의사회 : 회장 한덕희, 치과의사회 : 회장 고상덕, 약사회 회장 : 김춘권)에서 400만원을 기탁했고, 13일에는 천안에 소재한 중견건설업체 흥진건설(주)(대표 김연갑)에서 1000만원을 기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