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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을 민주·진보 단일화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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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을 민주·진보 단일화 추진

 

민주통합당 박완주, 통합진보당 선춘자 여론조사 합의

▲ 천안을선거구에 출마하는 통ㅎ바진보당 선춘자(좌)후보와 민주통합당 박완주(우) 후보가 단일화에 합의하고 총선 승리를 다짐했다.

민주통합당과 통합진보당이 천안 을선거구 후보 단일화를 추진한다.


제19대 국회의원 선거 천안 을선거구에 출마하는 민주통합당 박완주 후보와 통합진보당 선춘자 후보는 ‘야권연대’의 일환으로 후보단일화를 위한 여론조사를 실시하기로 합의했다고 15일 천안시청 브리핑실에서 밝혔다.


이들은 ‘4·11총선 승리와 정권교체를 위한 천안을 야권 후보단일화 합의문’을 통해 “민주통합당 박완주 예비후보와 통합진보당 선춘자 예비후보는 이명박 정부와 새누리당 정권심판, 민주주의와 평화회복, 노동존중 복지사회 건설이라는 국민의 여망을 받들기 위해 오늘 야권연대를 위한 후보단일화에 합의한다”며 “우리는 총선승리와 정권교체를 위해 크게 단결하라는 국민의 요구를 받들어 굳건한 연대와 실천을 통해 오는 4.11총선에서 이명박 새누리당 정권의 민생파탄과 국정실패를 심판하고, 2012년 대선에서 국민이 승리하는 새로운 대한민국을 만들어갈 것을 다짐한다”고 밝혔다.


양 후보는 지난 11일 첫 회동을 가진 이후 그동안 수차례 접촉을 통해 단일화를 추진해 왔으며, 이번 합의를 통해 100% 여론조사 방식으로 단일후보 경선을 진행하기로 결정했다.


특히 여론조사 기간은 공정한 진행을 위해 일정을 비공개로 진행하며, 21일 전까지는 마무리할 계획이다. 또 경선 결과에 따라 승리한 후보를 위해 떨어진 후보가 선거대책위원장을 맡는 등 단일후보 당선을 위해 100% 힘을 모으고, 단일후보가 총선에 승리하게 되면 민주통합당과 통합진보당 중앙당 차원에서 합의한 공동정책합의문을 실천할 것을 다짐했다.


민주통합당 박완주 후보는 “지역정당(자유선진당)이 있지만 충남 나머지 지역도 반드시 야권연대를 이뤄 새누리당과 1대1 구도를 만들고 총선에 승리해야겠다는 열의가 어느때보다 높고 실현가능성도 높다고 생각한다”며 “천안 을지역은 그동안 진보세력이 당선된 적이 없었기 때문에 이번에 100% 힘을 모아서 새누리당을 심판하고 새로운 정치를 창출하겠다는 약속에서 합의한 것”이라고 밝혔다.


통합진보당 선춘자 후보는 “처음부터 야권연대가 국민이 원하는 새로운 세상 위한 첫 걸음이고 국민이 원하는 정치로 발전하는 지름길이라고 믿고 야권연대 합의를 이뤄냈다”며 “이번 경선 결과에 승복하고 힘있는 야권연대 이뤄서 대안이 될 수 있는 야권연대 만들어낼 것”이라고 각오를 전했다.


한편 이번 천안 을선거구 단일화 추진은 충남에서 진행되는 첫 경선으로, 충남의 다른 지역은 도당차원에서 지역별 협의가 진행중인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이번 경선이 어떤 영향을 미칠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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