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신문] 천안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동규, 이하 공단)이 ‘FIFA U-20 월드컵 코리아 2017’ 성공적 개최를 위한 홍보에 팔을 걷어붙였다.
시설관리공단은 오는 20일 U-20월드컵 개막을 앞두고 월드컵 대회가 공단에서 관리하는 천안종합운동장에서 열리는 만큼 혼신의 힘을 다해 시설 및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19일 시설공단은 임직원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시민의 적극적인 관심과 재미있는 관람을 유도하기 위해 출퇴근 시간 유동인구가 많은 천안역 광장에서 피켓과 팸플릿 배포 등 시민을 대상으로 직접적인 홍보를 실시했다.
김동규 이사장은 “천안에서 열리는 U-20 월드컵이 성공적인 대회가 되려면 시민의 관심과 참여가 필요하기 때문에 적극적인 홍보가 필요하다고 생각했다”고 전했다.
한편, 지난 16일에는 임직원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회를 앞두고 취약지역의 환경 및 시설물을 우선 점검해 천안을 찾는 관람객이 쾌적하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환경정비를 실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