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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11일 총선 본선진출자는 누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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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11일 총선 본선진출자는 누구?


공천 심사 착수, 천안갑 민주통합당 양승조, 천안을 새누리당 김호연 단독신청


천안갑 새누리당 4대1 경쟁, 천안을 통합민주당 3대1, 선진당 갑을 2대1 경쟁


4월11일 실시되는 제19대 총선이 50여일 앞으로 다가오면서 각 정당별로 공천신청접수가 마무리되면서 본선진출자를 가리기 위한 심사에 돌입했다.

1차적으로 전개된 공천신청마감 결과 천안을에는 새누리당 김호연 의원, 천안갑에는 민주통합당 양승조 의원 등 두 현직 의원을 제외하면 정당별로 양쪽 선거구 모두 두명 이상의 공천신청자가 나와 경선까지 치러야 하는 치열한 경합이 불가피할 전망이다.


천안갑 새누리당 4대1 경쟁


새누리당은 지난 9일부터 15일까지 제19대 국회의원 후보자 지역구 공천신청을 받은 결과 전체 245개 선거구에 972명(비공개 27명)이 신청해 평균 경쟁률 3.97대 1을 기록했다.


충남은 10개 선거구에 25명이 신청, 2.5대 1의 경쟁률을 보였으며 천안 을 선거구는 김호연 현 의원이 단독 신청했다.


천안 갑 선거구에는 김수진(46) 충남희망포럼 사무총장, 엄금자(58) 전 충남도의회 의원, 이정원(59) 전 천안시의회 의장, 전용학(60) 전 한국조폐공사 사장 등 4명이 신청했으며, 이정원 예비후보와 사전 여론조사를 통해 후보단일화를 추진했던 박종인 예비후보는 결과에 승복해 신청하지 않았다.


새누리당은 23일 충청권 공천신청자 면접을 실시하며, 오는 25일 전후로 교체지수(50%)와 내부경쟁력(25%), 타당 후보와의 경쟁력(25%) 조사결과를 중심으로 지역구 현역의원 가운데 25%의 탈락 대상자를 결정하고, 경선 실시지역과 전략 지역을 확정한다는 방침이다.


천안을 민주통합당 3대1 경쟁


민주통합당은 지난 9일부터 11일까지 2012년 국회의원 총선거 공직후보자 공모 접수를 실시한 결과 천안 갑 선거구는 양승조 현 국회의원 단독, 을 선거구에는 박완주(46) 서북구지역위원장과 한태선(47) 당 정책위부위원장, 정재택(60) 전 민주당충남도당위원장 등 3명의 예비후보 모두 접수했다.


충남 10개 선거구에는 총 24명이 공천을 신청해 평균 2.4대 1로 전국 경쟁률(2.91대 1)보다는 다소 덜 치열하지만 천안 을을 비롯해 당진과 보령·서천, 부여·청양 등 공천신청자가 3명 이상인 지역과 5명이 신청해 가장 많은 신청자를 보이고 있는 당진의 경우 1차 심사 탈락이 불가피하다는 전망이다. 전국에서는 남성 664명, 여성 49명 등 총 713명이 신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민주통합당은 2월13일 최고위원회의와 당무위원회의를 열어 공천기준과 심사방법을 확정하는 등 후보자 심사절차를 시작했으며 충남지역은 15일부터 면접심사가 진행됐다. 또 2월20일부터 29일가지 국민선거인단을 모집하는 등 지역구별로 순차적인 경선일정에 들어가게 되고 3월16일까지 모든 지역구에 대한 후보자공천을 완료한다는 계획이다.


자유선진당 천안갑을 각 2대1 경쟁


자유선진당은 지난 6일부터 17일까지 2012년 4월11일 총선 공직후보자 공모접수를 실시했다. 천안갑과 을에서 모두 2명씩 공천을 신청해 2대1의 경쟁률을 보였다. 충남에는 17명이 공천을 신청했으며, 전국적으로 32명이 공천을 신청하는데 그쳤다.


천안갑 선거구에서는 강동복(56) 전 충남도의원과 이종설(53) 천안시개발위원회 부회장이 경합한다. 천안을 선거구에서는 예상대로 박상돈(63) 전 국회의원과 박중현(44) 전 국회의원후보가 본선행 티켓을 놓고 경합을 벌여야 한다.


충남지역에서는 현역국회의원이 포진돼 있는 지역구의 경우 단독신청이 이뤄졌다. 공주연기 심대평의원, 보령서천 류근찬의원, 아산 이명수 의원, 서산태안 변웅전의원, 논산계룡금산 이인제 의원, 당진 김낙성의원이 단독 신청했다.


이회창의원이 지난해 11월 지역구 불출마를 선언한 홍성 예산지역에는 서상목 전 국회의원, 박영환 전 자유선진당 조직국장, 장동학 미 소로먼대 석좌교수가 공천을 신청해 3대1의 경합을 벌이고 있다. 부여청양지역의 경우 현 이진삼의원에 도전장을 던진 후보로 홍표근 전도의원, 유세종 벽산그룹(주) 조길연 전 도의원이 신청해 4대1의 경쟁률을 보이고 있다.


자유선진당 공천심사위원회는 공천 세부 기준을 확정하고 이달 말까지 본선진출자를 결정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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