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천안문화재단 행사기획팀 / 임전배 팀장
[천안신문] 임전배 천안문화재단 행사기획팀장(57세)이 천안흥타령춤축제2016의 성공적인 개최를 이끈 공로를 인정받아 충청남도 도지사표창을 수상했다.
임전배 팀장은 120만명의 관람객이 참여한 천안흥타령춤축제의 원동력이 된 종합 홍보업무에 최선을 다했으며 혁신적인 아이디어와 빈틈없는 꼼꼼한 업무추진으로 행사를 뒷받침했다.
특히 임 팀장은 지난 2013년부터 문화재단 팀장으로 근무하면서 축적한 각종 자료를 취합해 그동안 축제가 안고 있는 문제점과 성공요소를 SWAT분석에 따라 면밀하게 분석하여 시행착오를 줄여가며 행사가 발전할 수 있는 아이디어를 제공했다.
실례로 축제현장의 섹션 기능별 공간활용의 효율성을 연구하고 언론홍보 및 대응업무를 원활하게 추진했으며, 개막공연에서 초대가수 선정과정 참여와 축제 붐 조성 등 다양한 아이디어를 축제에 접목시켰다.
또한 지상파 방송프로그램 유치로 참가자의 참여동기를 이끌어 내고 외부 시청자들의 축제현장 유입효과를 높였으며 국제춤축제연맹 총회 및 집행위원회 사회를 맡아 수준높은 진행으로 천안시와 문화재단의 위상과 국제행사의 품격을 높이는데 기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