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천안시농업기술센터 정순우 축산경영팀장
[천안신문] 천안시농업기술센터 정순우(49세) 축산경영팀장이 전국 농촌지도 공무원에게 주어지는 최고의 상인 한국농업기술보급대상에서 영예의 ‘대상’을 수상했다.
농촌진흥청은 22일 전북 전주 농촌진흥청 종합연찬관에서 2016년 한국농업기술보급대상 시상식을 갖고 전국의 지방농촌지도 공무원 10명에게 대상(1명), 최우수상(2명), 우수상(7명)을 시상했다.
정 팀장의 주요 공적을 보면 국내 최초 축산 미생물 배양센터를 설치 운영한 것과 국내 최초 목장형유가공 시범사업을 추진하고 한국형 치즈벹 개발에 성공하여 전국 유가공 농가에 보급했으며 전국 최초로 낙농분야 HACCP인증농가를 배출하고 국비 신기술 시범사업을 제안하여 경영비 절감에 공헌하는 등 선진 축산기술보급으로 탁월한 성과를 도출해 ‘대상’을 수상하게 되었다.
한편, 천안시농업기술센터(소장 강성수)는 2016농촌지도사업 종합평가 농촌진흥청 우수농업기술센터, 2016신기술확산 우수사례 경진대회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었으며, 2016 기술보급사업 종합평가 신기술확산 추진 유공으로 김영복 식량작물팀장이 국무총리상을, 제2회 농경지 현장 토양진단·처방경진대회에서 과학영농팀 박태진 지도사가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등 대외적으로 농업기술센터의 위상을 드높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