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신문]천안시 광덕면 새마을부녀회(회장 이덕순)는 36개 마을 경로당에 멸치, 국수 등 250만 원 상당의 위문품을 전달해 따뜻하고 훈훈한 정을 나눴다.
마을 경로당 위문품 전달행사는 광덕면 새마을부녀회가 ‘2016천안호두축제”에서 마을식당 운영 등 봉사활동을 통하여 얻은 수익금으로 진행돼 더욱 의미있는 선행이 됐다.
특히, 광덕면부녀회는 매년 천안호두축제에서 마을식당을 운영하여 얻은 수익금으로 30개 마을, 36개 경로당 어르신들에게 위문품을 전달해 왔다.
이응구 면장은 “주민이 행복한 광덕면을 만들기 위해 이웃들을 세밀하게 살피고 찾아가는 복지행정을 통해 복지사각지대를 없애고 모두가 행복하고 살기좋은 마을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