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신문] 사단법인 충남곰두리봉사회는 6일 오전 9시부터 천안종합운동장내에서 장애우 가족 사랑의 김치나누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충남 어린이 안전학교(이사장 이혜주) 회원 30여 명과 회원 자녀 15명이 함께 참석하여 김장 봉사를 하며 훈훈한 정을 나눴다.
한편 사랑의 김치나누기를 통해 만들어진 김치는 장애우 가정에 일일히 배달될 예정이라고 전했다.
충남 어린이 안전학교 이혜주 이사장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자녀와 함께 뜻깊은 봉사에 참여해 준 덕에 더욱 보람 있고 훈훈한 현장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