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신문]제8회 병천면민체육대회가 30일 관세국경관리연수원 운동장에서 지역주민 20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하게 열렸다.
이날 체육행사는 39개 마을을 4개팀으로 나누어 육상400MR, 풍선터트리기,공굴리기, 줄달리기, 2인 3각, 승부차기등이 펼쳐졌다.
오전 체육행사에 이어 오후 2시부터 조영구의 사회로 연예인 공연을 시작했으며 가수 김연자 노래를 시작으로 흥을 한껏 돋우고 이어 박주희, 김양, 강수빈, 이병철 등이 출연,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또한 연예인들의 공연이 끝난 후에는 주민들의 노래자랑이 이어졌다.
한상천 면장은 “제8회 병천면민체육대회를 개최하게 되어 매우 기쁘며, 앞으로 더욱 화합하여 병천면이 발전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