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신문] 천안시 청룡동 바르게살기위원회(위원장 조붕제)는 21일 관내 어르신 60여명을 모시고 경로잔치를 열었다.
바르게살기위원들은 삼룡동 소재 도리티 기사식당에서 정성껏 준비한 점심을 대접하며 어르신들과 도란도란 담소를 나누는 등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특히 지난 5월 바르게살기위원회가 주관한 효도관광에 함께 한 어르신들을 다시 초청해 그간의 안부를 묻고 식사를 대접해 그 의미가 더했으며 참석한 어르신들은 십수년간 이어온 온정의 손길에 감동했다면서 위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조붕제 위원장은 “매년 작은 도움이나마 드릴 수 있다는데 보람을 느낀다. 앞으로도 꾸준히 관내 어르신이나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활동을 계속 하겠다”며 의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