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신문] 천안시 부성2동 세광아파트와 입장면 연곡1리·신두1리는 농촌마을과 아파트간 직거래 결연을 통해 로컬푸드 활성화 및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하고 있다.
부성2동(동장 윤원재)은 지난 7월 입장면 연곡1리·신두1리와 자매결연을 체결하고, 직거래 장터를 위한 협의절차를 거쳐 8월 22일부터 10월 말까지 매주 월·목 15시~20시까지 두정동 세광아파트에서 직거래장터를 개최한다.
이번에 개최되는 직거래장터에는 신선도는 물론 산도와 당도를 측정하여 엄선된 거봉포도 및 청포도가 판매된다.
윤원재 동장은 “이번 직거래 행사로 농가소득 증대는 물론 주민들은 믿을 수 있고 질 좋은 농산물을 직접 구매할 수 있어 로컬푸드 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며, 생산자와 소비자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직거래를 더욱 활성화 시켜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