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신문] 제6회 이봉주 천안흥타령 마라톤대회 조직위원 간담회(위원장 양승조)가 16일 오후 2시 천안축구센터 2층 세미나실에서 개최됐다.
이날 열린 마라톤 조직위원 간담회에서는 오는 10월 1일 열리는 제6회 이봉주 천안흥타령 마라톤대회를 성황리에 치르기 위해 양승조 조직위원장을 비롯해 약 20여명의 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향후 행사 운영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제6회 이봉주 천안흥타령 마라톤대회 간담회가 마라톤대회를 앞두고 처음으로 열림에 따라 참석 위원들에 대해 각자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김명일 천안신문 대표가 ‘이봉주 천안흥타령 마라톤대회’의 경과보고 시간을 갖고 지난 2년간 이봉주 마라톤 대회를 개최하지 못한 이유와 어렵게 다시 이봉주 마라톤대회를 개최하게 된 의미와 운영 방향에 대해 보고하고 위원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했다.
양승조 조직위원장은 “천안지역에서 개최되는 각종 마라톤대회에 직접 참여해 하프와 풀코스를 수십 번 완주한 경험이 있어 아마 모든 정치인들 중에는 마라톤에 대해 가장 관심을 갖고 있을 것으로 자신하며 마라톤 조직위원장을 맡아 여러 번 운영에도 참여했었다”면서 “이번에 이봉주 천안흥타령 마라톤대회 조직위원장을 맡은 이상 천안시의 홍보와 함께 대회가 꼭 성공적으로 끝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6회 이봉주 천안흥타령 마라톤대회는 오는 10월 1일 오전 10시부터 천안종합운동장 일원에서 개최하게 되며 이날 이봉주 마라토너가 직접 10㎞ 코스를 참여자들과 함께 뛰고 팬 사인회를 갖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