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신문] 천안지역의 대표언론 천안신문(대표 김명일)이 8월 1일부터 인터넷판 신문을 전면 개편한 가운데 새로운 모습으로 독자들에게 공개됐다.
천안신문 인터넷판 개편은 현대적인 감각에 부응하기 위해 디지털시대에 적합한 이미지 위주의 형태를 추구하고 있다.
특히, 오프라인에서 온라인시대로 접어들면서 급작스럽게 발전하기 시작한 영상시대에 발맞춰 천안신문 인터넷판에 게재돼 있는 이미지를 보게 되면 언론이 전달할 함축된 내용을 빨리 인식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즉, 한글을 사용한 글자 위주의 소식전달 방식에서 영상과 포토 중심의 전달 방식을 앞세워 시작화면을 구성함에 따라 쉽게 전달내용을 인식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천안신문은 이번 인터넷판 전면 개편으로 인해 앞으로 영상과 사진 위주의 기사를 인터넷판에 대거 게재하게 되며 따라서 손쉽게 기사를 접할 수 있어 독자들이 기사에 대한 이해도가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