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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금강스포츠공원 조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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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금강스포츠공원 조성한다

한두리대교 인근, 신도시 문화·체육 요구 부응… 오는 6월 야구·축구장 완공

[세종=충지협]세종시(이춘희 시장)가 한솔동 앞 금강변에 스포츠공원을 조성한다.
 
이춘희 시장은 지난 11일 정례브리핑에서 “젊은 도시 이미지에 맞는 문화·체육 시설 요구에 부응하기 위해 오는 6월 완공을 목표로 한솔동 금강변 유휴부지를 활용해 체육 인프라 구축에 나선다”고 말했다.
 
세종시는 3단계로 계획된 공원 조성에 올해 1단계로 총 35억 원을 투입, 한두리대교~금남교 구간 29,272㎡에 정식 규격 야구장, 다목적 운동장, 풋살 경기장(2면), 그라운드골프장(2면)등을 설치 운영한다.
 
이를 위해 지난해 하천 점용허가와 환경영향평가를 마치고 다음 달 공사에 착수해 오는 6월까지 완공, 직장인들이 퇴근 후 야간에도 사용할 수 있도록 조명시설을 설치할 계획이다.
 
또한 2단계로 세종시청~국책연구단지(햇무리교)에 약 20,000㎡ 규모로 조성할 계획으로 올해 관계기관과 시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기본설계 및 하천점용허가, 환경영향 평가 등의 절차를 마치고 내년부터 사업을 추진한다.
 
3단계는 국토교통부 ‘하천정비 기본계획 변경 추진’에 따라 친수구역이 지정되면 가능한 부지를 찾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이춘희 시장은 “금강변 친수구간에 친환경 생활체육시설을 설치해 시민의 여가생활을 돕고 더불어 도시미관을 살리고자 한다”며 “체육 시절 확충과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으로 행복이 넘치는 세종시를 건설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세종.jpg▲ 금강스포츠공원 사업대상지
 
이 시장은 하천 범람 시 시설물 유실 우려에 대해 “하천 부지 선택 시 100년 동안 한번도 잠기지 않은 부분을 택했다. 만약 예상외의 홍수발생에 대비, 영구적인 시설물은 설치하지 않고 이동 가능한 시설물 위주로 시설을 조성하겠다”고 설명했다.
 
이어 지난 달부터 실시된 ‘시민과의 대화’에 관한 소감을 밝혔다.
 
이춘희 시장은 “지난 3주간 1,850명의 시민들의 쓴소리를 들으며 시민들이 원하는 시정이 무엇인지 고민하는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향후 시민과의 대화는 세종시 내 각 유관 단체와 복지 기관 등을 방문, 현장 중심의 찾아가는 대화를 하겠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시민과의 대화를 통해 224건의 건의사항이 접수됐는데 주로 도로 확충과 노후 시설 개?보수 등 지역개발 건의가 다수를 차지했고 교통 인프라 확충과 생활불편사항 개선이 그 뒤를 이었다.
 
한편, 일부 시의원이 추진 중인 법 가운데 ‘개인택시 면허 양도.상속 허가’ 조례에 대해 이 시장은 “개인택시 양도.상속에 대해, 반대 의견이다. 최초 개인택시 면허를 받을 때 양도 및 상속이 불가능하다는 조항이 있어 개인택시 면허 양도?상속은 법적으로 문제가 있다. 이에 대해 의회와 논의 해겠다”며 질문에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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