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충지협] 금산군은 2015년 충청남도 농촌 주거환경 개선사업 업무전반에 대한 종합평가 결과 3년 연속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주택개량 농협융자금 90억원을 포함해 총 120억원 사업비로 지붕개량 353동, 주택개량 150동, 빈집정비 99동, 슬레이트 철거 및 처리 671동 등 농촌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추진한 결과다.
특히 2007년부터 매년 10억원의 사업비로 지붕개량 사업과 슬레이트 처리사업을 접목시켜 주민자부담을 최소화 하면서 일회성이 아닌 장기계획으로 사업을 추진, 농촌지역 이미지를 새롭게 변화시켜 온 점이 높은 평가를 얻었다.
군 관계자는 “내년에도 지붕개량 350동, 주택개량 120동, 슬레이트 265동 등 총 91억원의 사업비로 농촌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 살기 좋고 아름다운 고장을 만드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