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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아파트 분양가 너무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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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아파트 분양가 너무 높다?

인근 시지역과 비슷, 브랜드 비해 높은 분양가 지적 여론

[부여=충지협]지난달부터 견본주택을 열고 한창 분양 모집에 들어간 지역 아파트의 분양가가 주민들의 기대보다 높다는 지적이다.
 
인근 논산시와 공주시 또 상대적으로 분양 열기와 실수요자가 강세 지역인 세종시와 내포신도시와 비교해 볼때 부여지역의 680만원~730만원대의 분양가는 너무 높다는게 주민들의 반응이다.
 
또 논산시에서 1년 넘는 기간 동안 아직도 미분양이 꽤 남아 있어 현재까지도 분양 중인 코아루와 충청권과 지방에서 대중적인 인지도가 비교적 낯설은 휴엔하임 이 두 아파트 브랜드의 홍보도 서로 명품 운운하며 다양한 불법현수막을 마구잡이로 내걸고 전단지를 지역 곳곳의 우편함에 살포하며 홍보를 공격적으로 하고 있다.
 
최근에는 불법현수막으로 ‘코오롱 하늘채가 부여에 온다’라는 광고를 하고 있지만 현재까지 행정적 절차 진행은 전무한 상황으로 그 실체 파악이 되지 않고 있다.
 
지난달 27일 가장 먼저 견본주택을 연 ‘부여 코아루 더 퍼스트’는 총 416세대 규모로 규암 외리지구이다. 또 지난 11일 코아루에 이어 견본주택을 개관한 센트럴 휴엔하임은 규암 반산지구에 총 611세대 규모로 지역 최대 규모의 아파트 단지이다.
 
두 곳 모두 서로 청약열기가 강하다고 하고 있으나 지역 여건상 실수요자의 예측이 분양에 비해 상대적으로 미비한 상황이라는 여론과 함께 공급 과잉으로 인한 주민들이 고심하는 부분과 동시에 부여읍지역 아파트 예정 소문과 규암지역 롯데프리미엄아울렛 인근 24.30평형대 고급 임대 아파트 건립 소식과 맞물려 관망하고 있는 분위기도 강하게 엿볼 수 있다.
 
하지만 10여년 간 주택 공급 부족에 시달렸던 부여지역이 그동안 워낙 많은 빌라의 공급으로 현재 미분양이 남아도는 상황을 볼때 향후 아파트 실수요자의 입주와 노후주택 일부세대 등을 감안해도 한꺼번에 두 곳의 분양 규모가 벌써 1,057세대 규모여서 공급 과잉으로 인한 주민들의 선택이 어떻게 이뤄질지 지켜봐야 할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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