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신문] 천안시 입장중학교총동창회(회장 이해성)는 지난 18일 입장중학교 운동장에서 졸업생 등이 참석한 가운데 체육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오전 11시 진행된 개회식에는 입장면장, 농협조합장, 파출소장 및 도·시의원, 초대 총동문회장을 비롯한 역대 회장들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고, 각 기수별 동문 300여명이 개별부스를 설치해 동문간 친목을 다졌다.
이번 대회에는 통합기수 10개 팀이 참여해 배구, 줄다리기, 달리기 총 3종목 최고 점수를 얻은 제26회 통합기수(제6,16,26,36,46,56회)팀이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이해성 총동창회장은 “청명한 가을 하늘아래 펼쳐진 이번 체육대회가 동문들이 한자리에 모여 옛 추억을 회상하며 우정과 친목을 나누는 소중한 자리가 된 것 같아 감회가 새롭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활동을 통해 동문 간 화합을 이끌겠다고 말했다.
한편 입장중학교는 천안시 서북구 입장면에 위치한 중학교로 1955년 개교해 현재까지 59회 졸업생을 배출한 입장면의 대표 중학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