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신문] 천안시 동남구 청당동 벽산블루밍아파트 통장단은 7일 주민들과 함께 ‘천안흥타령춤축제2015’를 맞이하여 손님맞이 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번 대청소에서는 흥타령춤축제를 관람하기 위해 찾아오는 손님들에게 깨끗한 도시 분위기를 느낄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아파트주민의 자발적인 참여로 이루어졌으며, 청당동 벽산블루밍 아파트 통장단과 주민 및 주민센터 직원 등 150여명이 청당동 일대 도로변, 단지내, 공한지 등에 무단 투기된 불법쓰레기를 수거하고 불법광고물 정비, 쓰레기 배출요령 홍보활동도 병행했다.
이날 청소에 함께한 손경자 통장(여, 57세)은 “관내에서 진행되는 흥타령춤축제를 맞이하여 깨끗한 마을 만들기에 솔선수범한 주민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표현한다”며 “앞으로도 주민들과 함께 자체적 활동을 통해 청결하고 쾌적한 관내 만들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