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신문] 천안시 서북구(한동흠 구청장)는 5일 ‘천안흥타령춤축제 적극 참여 방안’과 당면사항 전달 및 협의를 위하여 읍면동장 회의를 개최했다.
회의에서 읍면동 자생단체 회원, 시민들에게 축제를 적극 홍보하여 많은 사람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하고, 개·폐막식, 거리퍼레이드, 춤경연, 읍면동 화합의 한마당 잔치 등 주요행사에 읍면동장이 앞장서 많은 주민들이 참여, 관람할 수 있도록 노력해줄 것을 주문했다.
아울러 민방위 1∼4년차 보충교육 홍보, 서울∼세종 고속도로 건설을 위한 서명 주민참여 확산, 예산 집행 12월까지 종료, 12월 연도폐쇄 전 체납세금 징수활동 강화, 성환배축제 홍보 등 당면업무도 차질 없이 추진해 달라고 말했다.
특히 행정의 최일선에서 읍면동장 역할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지역의 대표자라는 책임의식을 가지고 주민들이 바라는 것이 무엇인지 파악하고 현장 중심의 행정을 수행하여 시민들의 불편사항이 없도록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