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신문] 천안시 서북구(한동흠 구청장)는 3일 추석을 앞두고 소통강화와 당면사항 전달 및 협의를 위하여 읍·면·동장 회의를 개최했다.
한동흠 구청장은 이 자리에서 구청, 읍면동 합동으로 추석대비 종합상황반, 교통소통대책반, 환경대책반, 도로안전반 4개 분야 84명의 인력을 투입하여 추석 전후 시민의 불편사항을 신속하게 해결해 편안하고 넉넉한 명절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주문했다.
아울러 공직기강 확립, 서울∼세종 고속도로 서명운동 및 선거구 증설 서명운동에 적극 참여하고 하반기 지방세 체납액 정리, 9월분 재산세 부과 홍보, 회계연도 폐쇄 단축에 따른 예산집행 철저, 개별공시지가 열람 홍보, 맞춤형 교육급여 직권신청자 신청접수 전산입력 등 당면업무도 차질없이 추진할 것을 당부했다.
특히 불법광고물의 효율적인 정비와 관련, 토론을 통해 읍·면·동장의 관심과 역할을 강조하면서 구청 산하 공무원들과 시민들의 자율적인 참여를 유도하여 광고물정비 활동도 적극 추진하기로 결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