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신문] 천안시는 27일 서북구보건소 회의실에서 천안흥타령축제 2015 기간에 행사장을 찾는 내방객들이 식사 등을 할 수 있도록 하는 ‘먹을거리장터’ 참가업소 20개소를 대상으로 위생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에서는 장터 내에서 영업주와 종사자가 준수해야할 사항과 손님응대에 필요한 친절교육, 음식의 정량판매, 식자재 및 식기류의 의 위생적 취급 및 보관, 참가업소가 준비해야 할 사항, 업소배치 추첨 등 장터운영 전반에 관한 사항이 중점적으로 이뤄졌다.
시는 천안흥타령춤축제 2015 기간 중 천안삼거리공원 먹을거리장터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참가업소 20개소를 음식 종류별(천안특색음식, 한식류, 육류, 해물류, 외국인·청소년 선호음식 등)로 선정했다.
시 관계자는 “먹을거리 장터를 찾아오는 시민들이 음식의 맛과 업소의 위생적인 환경 및 종사자 등의 친절도에 만족할 수 있도록 참가업소 영업주에 대한 교육도 행사기간 중 매일 실시하고, 불편신고센터를 설치해 불편민원에 대해서는 즉시 해결토록 하며, 업소의 청결 위생상태와 친절서비스 등에 대해서는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을 활용해 1일 2회 위생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