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4.04.20 16:33
Today : 2024.04.20 (토)
[천안신문] 두정역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안전확보를 위해 추진하는 두정1교 인도설치 사업이 본격화될 전망이다.
천안시 서북구에 따르면 두정역 인근 두정1교의 인도설치를 위해 올해 1회 추경예산에 설계용역비 1000만 원을 확보했다.
두정1교는 두정역 주변 개선에 대한 주민들과 이용객으로부터 개설 요구가 있던 도로시설로, 통행차량 증가 및 보행자 이용 불편으로 교통사고의 위험이 제기돼 폭 2m의 인도를 설치하고 도로를 정비하는 사업이다.
이에 따라 서북구 건설교통과에서는 신속한 사업추진을 위해 경부선 관리기관인 한국철도공사 대전충남본부와 사전 협의를 통해 이달 중으로 실시설계 용역을 추진할 계획이다.
한동흠 서북구청장은 “앞으로 이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하여 주민에게 안전하고 편리한 기반시설을 제공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