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삿대질에 고성···결과 없는 현장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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삿대질에 고성···결과 없는 현장방문

아산시의회, 탕정 지중해마을 현장방문

탕정.jpg▲ 아산시의회가 지난 25일, 탕정 지중해마을을 현장방문 했지만 탕정주민들과 원주민 측 주민간의 다툼으로 아수라장이 됐다.
 
[아산=충지협]아산시의회가 지난 25일, 탕정 지중해마을을 현장방문 했지만 탕정주민들과 원주민 측 주민간의 다툼으로 아수라장이 됐다.

지중해마을은 탕정면 명암리 949-1번지 일원으로 2005년 5월부터 2009년 10월까지 약 26,670m², 66필지의 면적을 건축했다.

25일, 11시경 지중해마을에 도착한 아산시 의원들을 향해 주민대책위원회 A씨는 “내용증명을 2년 전에 보내 불법 조성에 통보한 바 있고 처음부터 2층 상가가 안 되는 주택이었는데 탕정산업에서 상가로 사용할 수 있다고 사기쳤다”며 어떻게 건축허가가 되고 준공이 나올 수 있느냐고 언성을 높였다.

이에 맞서 탕정산업 대표는 “수용된 주민들이 먹고살기 위해 일부 불법행동을 한 건 사실이다. 개인의 이득을 위한 부분도 있지만 공공을 목적으로 관광객을 위해 한 부분도 있다”며 반박하며 주변 간 격한 감정이 노출됐다.

비상대책위원회 주민들과 아산시에 시정조치를 요구하는 원주민들의 다툼으로 소란스러워 양측 주장을 10분씩 번갈아가며 들었지만 욕설과 고성으로 진정되지 않고 결과 없이 시끄러운 현장방문으로만 끝이 났다.

한편 탕정 지중해마을은 1층 상가와 2층 주택의 근린생활시설로 건립했으나 2층의 상업시설 변경을 요구하고 있었다.

또한 지중해마을은 홍보입간판 도로미점용 및 우수관로 설치 부적정, 무단증축, 무단용도 변경, 무단대수선, 일조권 위반, 주차장 구역 내 시설물은 수목 테라스 가로등 화단 등에 대해 조경 등을 무단으로 설치한 사항에 대해 철거 계고장이 발송된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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