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충지협]한화토탈이‘함께 멀리’라는 사회공헌 추진목표로 지역사회와 함께 상생하기 위한 ‘바다 가꾸기 사업’의 일환으로 우럭치어 방류행사를 가졌다.
지난 17일 삼길포항에서 열린 행사에는 이완섭 시장과 장승재 의장을 비롯해 대산읍 발전협의회원, 한화토탈 관계자 등 80여 명이 참여했다.
본격 치어 방류에 앞서 한화토탈 이은 상무는“지역주민들께 보다 현실적이고 실질적인 지원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하고 인근바다 어족자원과 관광객 증가에 조금이나마 이바지 했다는 긍정적인 반응으로 이어지면 큰 보람을 느낄 것 같다”며 “앞으로도 한화토탈은 ‘바다가꾸기 사업’이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지역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이바지하기 위해 보다 적극적인 지원과 관심을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했다.
이완섭 시장은 “우리 서산 바다를 위해 한화토탈이 관심을 가져주는 것이 항상 고맙다”며 “앞으로도 서산시와 한화토탈이 우리 시를 위해 해야 할 일에 함께 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삼길포 항 인근 바다에 우럭치어 5만마리, 광어 10만 마리, 대하 350만 마리를 방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