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제목 천안사회인야구 선수등록 한화이글스 김태완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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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사회인야구 선수등록 한화이글스 김태완선수

기사입력 2011.08.26 0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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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생체야구팀 외인구단에 선수등록, 공익기간 사회인야구 활동


프로야구선수가 생활체육협회 사회인야구팀에서 뛴다? 천안시 생활체육 사회인야구팀에서는 그 모습을 실제로 볼 수 있다.


한화이글스 소속 김태완 선수가 천안생활체육협회 야구리그에 참가하고 있는 ‘천안외인구단’에 선수등록을 한 것은 지난 7월1일이다. 어떻게 프로야구 선수가 사회인야구리그에 선수등록을 하고 시합에 참가했을까?


김태완 선수는 2006시즌부터 한화이글스에서 주전 1루수로 활약하다 2010시즌을 마치고 대전중학교에서 공익근무 요원으로 복무중이다. 공익근무 중에도 2013년 시즌 복귀를 앞두고 틈틈이 운동을 하며 몸 상태를 유지하던 중 천안에 인연을 맺고 있는 조덕호(본지 4호 시민과시민 배트전문가)씨의 연락을 받았다.


“외인구단 팀 단장이 전화로 공익근무를 하는 동안 함께 야구 하는 것이 어떻겠냐고 말해 호기심에 하겠다고 대답했다”고 전하면서 “농담인줄 알았는데 프로야구 선수가 공익근무중이면 무소속이 되기 때문에 사회인리그 참여가 가능하며 어찌어찌 하다보니 선수등록까지 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프로야구 선수가 사회인야구팀에 가입해 시합을 뛰는 것이 어색하지 않느냐고 묻자 “이미 2007년에 안영진 선배가 천안외인구단에서 1년간 맹활약을 했다고 해서 공익근무 기간 동안 야구가 너무하고 싶었는데 주말에 외인구단에서 야구에 대한 갈증을 풀 수 있게 되어 기쁘다”고 답변했다.


선수 등록 후 경기에 나오지 않던 김태완 선수가 21일 벌어진 ‘독립기념관장배 야구대회’에 처음으로 모습을 드러냈다. ‘독립기념관장배 야구대회’ 24강전 천안외인구단 대 우왕좌왕의 경기에서 2번타자 1루수로 출전한 김태완은 첫타석에서 2루수 실책으로 출루하고 뒤이어 천안외인구단 4번타자의 안타로 홈을 밟아 첫 득점을 기록했다.


첫 경기 후 김태완 선수는 “사회인야구도 프로야구만큼 긴장감과 스릴이 있다”며 “야구를 시작하고 처음 경기에 나섰던 초등학교 4학년 때 경기만큼 긴장되고 떨렸지만 외인구단 팀원과 열심히 땀 흘려 독립기념관장배에서 우승을 차지하겠다”고 환하게 웃으며 다부진 각오를 피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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