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신문] 천안시 원성1동(원성1동장 김충구)은 12일 주민센터 2층 회의실에서 11명의 위원과 4분기 행복키움지원단 간담회를 가졌다.
약 1시간 동안 진행된 간담회에서는 그동안 진행한 무료급식 사업(주1회 매주 토요일), 반찬봉사(주 1회 7가구)에 대한 소감 공유 및 사업 지속방안과 향후계획 등에 대한 논의를 가졌다.
원영수 행복키움지원단장은 “힘들지만 열심히 도와준 주민과 여러 단체들이 있어 자신감을 가지고 앞으로도 계속적으로 급식봉사를 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반면 서명자 위원은 “행복키움지원단의 활동이 무료급식 외에도 할 수 있는 일이 많다”며 다른 활동에 대해서도 생각할 때라는 의견을 냈다.
김충구 동장은 “무료급식 사업이 지속될 수 있도록 후원자 추가 발굴 및 봉사단원 확보가 필요해 보이며 2015년에는 행복키움지원단의 확대도 필요하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원성1동 행복키움지원단은 주민센터에서는 매주 1회 토요일 점심에 독거노인들을 위한 급식봉사를 실시하고 있다.